그는 "얼마 전에 남자한테 고백한적이 있다"며 특히 그는 "상대가 연예인이고,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일"이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.
#1 10:00 기사 아래에 추측성 댓글이 달린다. "누구누구라더라." "아냐. 누구누구일 거야."
#2 10:30 블로그|까페 등으로 기사와 "누구누구라는 추측"이 함께 옮겨진다.
#3 12:30 그 글을 읽은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가십거리 삼아 주변 동료들에게 "화요비가 누구누구에게 고백했다더라."고 전한다.
#4 14:00 이 단계에서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블로그|까페에 "화요비가 누구누구에게 고백했다면서요?" 라는 내용의 글을 재생산해내기 시작한다. 최초 추측성 댓글 작성자들도 "역시 우리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었어." 식의 반을을 내어놓는다.
#5 18:00 퇴근시간. 화요비가 누구누구에게 고백했는지 이미 전 국민이 알고 있다.
#6 20:00 퇴근하여 집에 들어간 찌라시 기자가 마구 재생산되는 "누구누구" 관련글을 읽고 소설독후감식 기사 작성
#7 22:00 "역시 우리 추측이 맞았다."며 기정사실화.
#8 익일 10:00 화요비. "오해다. 우린 그런 사이 아니다." 해명 기자회견.
#9 익일 23:00 블로거 중심으로 가십에 대한 자성론 및 찌라시 까는 글 대두.
#10 익익일 09:00 소문에 대해 까맣게 잊어 버림. 화요비가 누구? 그런 기사도 있었음?


